가평 軍시설 이전계획 본격화

2011.07.21 19:16:04 21면

오늘 軍차량 운전연습장 이전 조정회의
부지 5만4천㎡ 계획적인 도시개발 추진

가평군 발전을 저해하고있는 제3야전수송교육단의 군(軍) 차량 운전연습장의 이전계획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21일 군에 따르면 군은 비행장으로 사용되던 기능이 상실돼 군 차량운전 연습장으로 사용되고있는 가평읍 읍내리 일원 5만4천409㎡의 군시설부지 이전해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가평헬기예비작전기지의 폐쇄 및 군 차량 운전연습장 이전 조정회의를 갖는다.

국민권익위원회 김대식 부위원장 주재로 열리는 조정회의는 경기도 방기성 행정2부지사, 이진용 군수, 관할부대인 육군제3야전군사령부 공병부장 전주교 준장, 육군제3야전수송교육단장 민광철 대령, 민원인대표 서흥원 가평읍 주민자치위원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회의는 그동안 군부대 및 관련기관에서 조정협의 및 법적검토한 안에 대해 조정안에 서명함으로서 구체적인 군부대 이전에 대한 계획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이 지역은 2020년 가평군 기본계힉상 시가화예정용지로 돼 있으며 가평읍 도심지역에 위치해 있어 군 운전차량들의 시가지 통과 및 교육장 진·출입시 교통사고, 교통정체 등이 수십년 간 발생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지난 2010년 9월 가평헬기예비작전기지 폐쇄 등의 요규를 국민권익위원회에 고충민원을 제기, 부대이전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제3야전군사령부, 제3야전수송교육단에 20여차례 이상 협의 의견 수렴 등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지난 2월 합동참모본부로부터 가평헬기예비작전기지 폐지를 득했고 현재까지 가장 큰문제로 대두돼오던 신규 부대이전부지에 대해서는 4월 관련부대로부터 제3야전수송교육단내 부지를 활용하는 절충 협의안을 마련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육군 제3야전사령부와 MOU체결및 군 운전연습장 이전 기본실시설계 추진등을 통해 지역주민 숙원을 해결하고 에코피아-가평발전을 앞당겨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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