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범 하남시장은 지난 26일과 27일 오전 사이 428㎜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침수 피해가 발생한 초이동 초이골 침수지역을 방문, 수해 현장을 챙겼다.
이날 시는 당초 당정협의회를 개최키로 했으나, 간략한 업무보고로 대신하고, 전 직원이 비상근무를 벌였다.
시는 배수펌프장 및 배수문을 가동하고 수중모터와 엔진펌프 640대를 전진 배치했다.
이 시장은 “피해 발생지역이 빠르게 복구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며 “수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