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장 집무실 면적이 대폭 축소했다.
하남시는 지난주 시장집무실 개보수 작업에 나서 종전 83.07㎡를 31.75㎡로 대폭 줄였다.
또 전체면적도 160.77㎡에서 95.80㎡로 축소하고, 남는 공간은 회의실로 활용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참모들이 모여 회의할 수 있는 공간만 남기고, 대폭 줄였다”며 “작지만 아담하게 꾸몄다”고 말했다.
하남시장 집무실은 ‘공유재산및물품리법시행령’이 정한 단체장 집무실 기준면적 99㎡ 보다 3.2㎡가 적은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