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애니메이션 처방전 제공

2011.08.01 21:28:18 20면

어려운 의료정보 ‘만화’로 쉽게 본다

최근 스마트폰 등 보급이 급증하며 각종 질환 정보 제공방식도 새롭게 변모해가고 있다.

1일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스마트폰, PC보급 확대에 따라 병원에서 환자나 보호자에게 각종 정보를 보다 빠르고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한 방안이 강구되는 가운데 분당서울대병원이 의료진이 처방한 정보를 애니메이션으로 시청할 수 있게해 주목받고 있다.

이용방법은 의료진이 처방해 환자 휴대폰으로 인증번호가 담긴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면 환자와 보호자는 이 인증번호를 입력해 스마트폰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이같은 방식에 따라 반복시청할 수 있고 이메일 등을 통해 동영상을 주변 사람들과도 공유할 수 있어 의료 소통화에 기여할 것이 기대된다.

정진엽 병원장은 “환자·보호자에게 검사 및 시술정보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부족해왔지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이용자들이 급증, 이를 통한 에니메이션 의료정보 제공은 고객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며 “현재 400여종의 설명 컨텐츠지만 매월 정보를 업데이트해 환자 개개인에 맞는 애니메이션 동영상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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