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최근 막걸리 열풍으로 전통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어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가양주 가공 실습교육으로 우리 술의 맥을 이으며 전통주의 효능 및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가양주는 순수한 누룩과 쌀만으로 만들어지며 한번에 빚는 것이 아니라, 두 번 빚는 이양주로 빚는다.
가양주 실습은 매월 둘째주 월요일에 밑술을 빚고 수요일에는 덧술 빚기로 진행되며 시음회를 열어 맛을 평가하고 보완해 안성 대표주 상품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날 창립총회는 생활과학관에서 진행되며 전통 가양주 가공전문가를 꿈꾸는 신규회원을 영입하고 있어, 평소에 전통 가양주에 관심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신청하면 된다.
배수옥 생활자원 팀장은 “우리 쌀을 이용한 전통주 빚기 교육을 통해 쌀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주 알리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