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보금자리론 6천억원 공급

2011.08.04 21:17:26 7면

금리인상 대비 전월보다 3%↑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 7월 보금자리론 공급 실적이 지난 달(6천89억원)보다 3%가량 늘어난 6천26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금리 유형별 공급비중은 대출만기 동안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기본형이 66.8%로 가장 높았고, 대출 초기 낮은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혼합형이 26.3%였다.

연소득 2천500만원 이하 저소득층에 최고 1%포인트까지 금리할인 혜택을 주는 우대형은 5.4%를 차지했다.

대출신청 경로별로는 인터넷, 우편, 전화로 대출상담과 신청이 이루어지는 ‘u-보금자리론’이 전월(85.5%)보다도 높은 90.8%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점유율을 나 타냈다.

공사 관계자는 “금리인상에 대비하는 서민이 늘어나면서 10년 이상의 장기·고정금리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기준금리 상승이 예상될수록 보금자리론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연 기자 tyo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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