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장애인 자립 지원 내달 8일 신규대상 접수

2011.08.17 20:58:15 20면

안성시는 오는 10월부터 시행되는 ‘장애인 활동지원사업’에 대해 8월 8일부터 신규 대상자 사전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장애인활동지원제도는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도로 기존의 활동보조 서비스뿐만 아니라 방문간호와 방문목욕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만6세 이상 65세 미만의 1급 장애인으로서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부과된다.

단, 노인장기요양급여 수급자, 시설에 입소해 생활하고 있는 사람, 의료기관에 입원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활동지원급여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본인명의의 통장사본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해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나 국민연금공단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부 콜센터(국번없이 129), 국민연금공단콜센터(국번없이 1355), 시 사회복지과(☎031-678-2243)로 문의하면 된다.
염기환 기자 yg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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