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안전교육 실시 다중이용업소 인명피해 예방

2011.08.17 21:13:39 인천 1면

인천중부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의 대형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확산하고자 17일 다중이용업소 영업주 및 종업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노래연습장, 단란주점, 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에게 화재에 대한 안전의식 정착 및 화재발생 사례를 들어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소방안전의식 강화에 중점을 뒀다.

인천중부소방서 김준태 예방안전과장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은 다중이용업소에서 화재로 인한 대형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건축물 소유주와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실천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특히 신규로 다중이용업을 하려는 관계자는 소방안전교육을 반드시 이수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채영두 기자 samplezz@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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