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정 스타 선수들이 미사리경정장에 온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일본 경정 선수들을 초청해 24~25일 이틀간 미사리경정장에서 한일 친선 시범경주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일본 경정선수들이 한국을 찾는 것은 지난 2002년 미사리경정장 개장 이래 처음으로 지난 2008년 4월 한국 경정선수들이 일본에 건너가 시범 경기에 참가한 것을 포함하면, 한일 경정 국제 교류 행사로는 두 번째다. 시범경주는 이틀에 걸쳐 4번, 미사리경정 4경주와 10경주가 끝난 후 일본 선수들만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