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외투단지 관리사무소 개소

2011.08.28 21:46:31 2면

상주해 어현한산·평택현곡 등 8곳 담당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26일 평택어연한산 외국인 투자기업 임대단지내 외투단지 관리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민원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외투 단지 관리사무소는 경기도시공사 직원이 상주해 어연한산, 평택현곡 등 8개 단지 관리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 순차적으로 외투단지 주변에 현장사무소도 개설된다.

이번 외투단지 관리사무소 개소는 지난 5월 경기도와 지식경제부, 경기도시공사가 맺은 외투단지관리 위수탁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조치다.

정상준 산업단지 처장은 “외투기업에 대한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경기도에 추가적인 외국인투자가 이뤄지는 기반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ks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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