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 署 추석전후 형사활동 강화대책 회의

2011.09.06 22:17:27 18면

평안한 명절위해 우리가 책임진다

인천계양경찰서는 6일 추석전후 금융기관, 금은방, 편의점 및 범죄 취약지역 등에 대한 형사활동을 강화해 주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하용철 서장을 비롯해 형사과장, 강력·형사팀장, 형사 외근요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이 원하는 형사활동을 발굴, 금융기관,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및 편의점 등 범죄 취약요소에 대한 형사기동차량 가시적 순찰활동 적극전개, 범죄예방 활동 실시 등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강력사건이 발생할 경우 초기부터 신속한 현장출동, 예상도주로 차단 등 현장 검거체제를 강화하는 형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하용철 서장은 “주민들이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기능의 경찰관들이 힘을 모아 강력범죄 예방과 검거활동에 주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채영두 기자 samplezz@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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