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 이태영 사무처장은 19일 제92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강화훈련에 돌입한 용인대를 방문, 선수 및 지도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제92회 전국체전 대회를 20여일 앞두고 선수들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체육회는 유관기관과 협조해 격려단을 구성, 강화훈련에 돌입한 경기도 대표 선수들의 훈련장을 차례로 방문하고 있다.
이 처장은 김정행 용인대 총장과 최종삼 용인대학원장, 백남석 체육지원실장을 비롯한 지도자 및 선수 200여 명과 만난 자리에서 “강화훈련 기간이 자신과의 어렵고 힘든 싸움의 시간이지만 잘 참고 견뎌 전국체육대회에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사기를 북돋아 줬다.
한편 육상을 비롯한 42개 종목 1천773명(선수 1천550명·임원 223명)의 경기도선수단은 종목별 경기장에서 합동훈련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점검하는 담금질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