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대형화재취약지 6곳 예찰

2011.10.11 20:25:18 16면

인천중부소방서는 지난 9월26일부터∼10월11일까지 영흥화력발전소 등 6개소(영흥화력발전소, SK인천저유소, 두산인프라코어, 동국제강, 선창산업, 베스트웨스턴호텔)의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현장 예찰을 실시했다.

11일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현장 예찰은 대형화재취약대상의 화재 안전관리주체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취약요인을 사전 제거해 원천적으로 화재를 절감할 목적으로 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 화재 취약요인 및 인명피해 위험요소를 파악해 그에 따른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현장예찰은 주요 현황 브리핑과 화재 취약 주요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소 파악하고 시설별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과정으로 실시됐다.

이근태 중부소방서장은 “대형화재 취약대상의 재난 발생 예방을 위해 자율적 방화관리 환경을 조성해야 할 것”이라며, “다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소방안전대책을 통해 재난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채영두 기자 samplezz@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