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림2동 새마을지도자협 ‘넉넉한 이웃사랑’

2011.10.12 19:40:05 16면

인천 동구 새마을지도자 송림2동협의회가 관내 불우이웃들에게 사랑의 온정을 베풀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송림2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10여 년 전부터 새마을 지도자들의 지속적인 사업으로 노인 경로잔치, 사랑의 집 고쳐주기, 김장 담궈드리기, 화재경보기 설치, 다문화가정 체험행사 등 찾아가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소요되는 경비는 매월 납부하는 회비 일부와 김, 젓갈 등을 판매하고 남은 수익금 및 송림 새마을금고의 협찬으로 이루어져 더욱 뜻깊게 하고 있다.

전규영 협의회장은 “다음 달에는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만들어드리는 등 다가오는 연말을 이웃과 함께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채영두 기자 samplezz@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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