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동호인 열전 道 11연패 노린다

2011.10.17 21:41:53 14면

도생체회, 필승다짐 간담회

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 강용구)는 17일 경기종목 실무자 40여 명과의 간담회를 통해 ‘2011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하 전국대축전)’ 11연패 달성의 필승을 다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전국대축전 최종 점검을 위한 자리로 도생활체육회는 대회 참가에 관련한 업무추진 및 제반사항을 전달하는 한편 동호인선발, 예상성적, 참가 시도종목별 전력분석 등을 논의했다.

37개 종목에 참가하는 도는 이번 대회에서 1천356명(선수 1천169명·임원 187명)의 선수단을 파견시킨다.

이 자리에서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2011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경기도 생활체육 발전을 상징하는 중요한 대회”라며 “이번 대축전에서 필승의 의지로 11연패를 달성해 경기도의 위상을 높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선숙 도생활체조연합회 사무국장 역시 “동호인들이 매년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대회인 만큼 생활체조 종목은 올해도 반드시 우승해 11연패에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하지은 기자 hj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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