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여명 생활체육인 갈고닦은 기량 발휘

2011.10.27 21:38:46 14면

인천 전국생체대축전 오늘 개막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대잔치인 ‘2011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민생활체육회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전국종목별연합회,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학생활체육연맹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국 16개 시·도에서 6만여 명이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 생활체육 잔치다.

경기도는 이번 대회 41개의 정식종목과 장애인 6개 종목, 전시 3개 종목 등 총 51개 종목이 치러지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축구와 육상, 배드민턴, 게이트볼, 탁구 등 39개 종목에 지난 해(1천320명)보다 79명 줄어든 1천241명(선수 1천56명·임원 71명·감독 및 코치 114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함께 열자! 건강의 꿈, 비상하자! 인천의 힘’이라는 슬로건과 ‘희망드림 인천체전, 건강누림 생활체전’을 표어로 내건 이번 대축전에서 경기도는 11회 연속 최다 종목 우승 기록에 도전한다.

종목별로는 배드민턴이 11연패, 탁구와 배구, 생활체조, 인라인스케이팅이 7연패, 태권도가 6연패, 게이트볼과 궁도가 5연패, 택견과 대학동아리, 스쿼시가 4연패, 축구와 육상, 자전거가 3연패를 각각 노린다.

한편 개회식은 28일 오후 5시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사전·식전행사에 이어 개식통고, 선수단입장, 개회선언, 대회사, 축사, 선수대표의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하지은 기자 hje@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