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산업체 이전 소득창출 최선”

2011.11.06 19:45:07 20면

안성농기센터 농산물 가공제품 시식회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일 지역 향토음식 발굴 및 가공제품 상품화 발전 육성을 위한 지역농산물 가공제품 시식회를 갖는다.

6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농업기술센터는 안성 농·특산물을 활용한 농산물 요리반 교육을 실시해 약선 곰탕을 개발하고 상표등록과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또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인 화과자 및 흑삼배조청환 상품화를 위한 레시피도 개발했으며, 화과자 상표등록 추진을 통해 상표 및 디자인 등록도 추후 이전할 예정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날 배수옥 생활자원 팀장의 가공제품 표준화 사업 추진 경과보고와 가공제품(화과자, 흑삼배조청환, 약선곰탕) 시식 및 평가가 있을 예정으로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안성관내 농가 및 일반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임영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향토음식 발굴 및 가공제품 상품화 발전을 육성함으로서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가공기술 보급과 연구결과를 확산하고 농가 및 산업체 기술이전을 통한 새로운 소득의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염기환 기자 yg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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