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내년부터 ‘0세’ 전면 무상보육 추진

2011.11.13 19:36:23 4면

한나라당이 내년부터 ‘만 0세’ 영아에 대해 전면적인 무상보육을 추진 중인 것으로 13일 파악됐다.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13일 “2014년까지 만 0~2세 아동에 대한 보육료와 양육수당 지원을 모든 가정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당장 내년 예산안 심의에서는 만 0세 아동에 대한 보육예산을 집중적으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안홍준 정책위부의장도 “내년부터 5세까지 의무교육이 이뤄지는데 나머지 0~4세도 ‘보편적 복지’로 가야 한다”며 “현행 소득하위 70%에 지급하는 보육료를 모든 계층으로 확대하는 데에는 이견이 없고, 차상위계층에 지급하는 양육수당을 어떤 방식으로 확대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육료는 보육시설에 아이를 맡긴 가정에, 양육수당은 집에서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지급되는 정부 지원금이다. 0세 기준으로 보육료는 월 40만원, 양육수당은 월 20만원 수준이다.
임춘원 기자 lc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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