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이기광 ‘수원우승 기원’ 트위터 응원

2011.11.16 21:19:43 14면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의 연예인 축구단 FCMEN의 단장 김준수(JYJ)와 이기광(비스트)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수원의 K리그 챔피언십 우승을 기원하는 메세지를 남기며 수원 사랑을 과시해 화제다.

김준수는 지난 14일 트위터를 통해 “수원 블루윙즈 플레이오프가 오는 20일 진행된다”며 “수원 블루윙즈 FCMEN 단장으로서 K리그 우승을 기원한다. 함께 응원해 달라”고 응원 메세지를 남겼다. 이기광도 같은 날 “20일 빅버드에서 펼쳐지는 부산 아이파크와의 6강 프렐이오프에서 우리 FCMEN 선수단 전원이 수원 블루윙즈의 일원으로서 열심히 응원하겠다. 필승!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이같은 아이돌 스타들의 수원 우승 기원 메세지에 팬들 역시 수원 우승 기원에 동참하고 있다.

51만여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김준수의 트위터에는 수백명의 팬들이 수원을 격려하는 메세지를 리트윗 하고 있고, 39만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이기광의 트위터에도 팬들의 수원 응원 메세지로 도배되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김준수의 친필 축구 사인볼 10개를 6강 플레이오프 경기 당일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증정할 것”이라며 “김준수를 비롯한 FCMEN 멤버들이 경기 당일 빅버드를 찾아 수원 핸들과 함께 응원에 동참할 예정인 만큼 많은 팬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하지은 기자 hj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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