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북중이 제22회 수원시협회장기 테니스대회 남자 중·고등부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수원북중은 20일 수원시 만석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중·고등부 결승에서 최정규-김재훈 조가 출전해 김준수-문정주 조(수원 삼일공고)를 8-4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중·고등부 결승에서는 현한비-이혜정 조(수원여고)가 박원아-윤소희(수원 숙지중) 조를 8-3으로 꺾고 정상에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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