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배수로정비 등 86건 내달초 매듭

2011.11.27 18:36:47 21면

안성시가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해 로 총 4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 건설업계의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시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86건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추진하고 있는 86건의 사업은 분야별로 마을안길 및 배수로 정비, 농로포장 등으로 84건의 사업은 완료했으며, 진행하고 있는 사업은 12월초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민숙원사업은 지역경기와 가장 밀접하고 비중이 높은 예산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침체된 서민경제 회복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주민 숙원사업을 통해 안성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재를 최대한 사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파악해 해소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염기환 기자 yg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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