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혁(일산초)이 제26회 경기도협회장기 체조대회 남자초등부에서 7관왕에 올랐다.
이민혁은 지난 26일 수원북중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초부에서 안마(11.800점)와 링(11.940점), 도마(14.370점), 평행봉(13.800점), 철봉(13.340점), 개인종합(77.820점), 단체종합(227.930점)을 석권하며 대회 7관왕을 차지했다.
여초부에서는 박승연(신갈초)이 이단평행봉(11.200점)과 평균대(13.000점), 마루(11.600점), 개인종합(46.200점)에서 1위에 올라 4관왕에 올랐다.
이밖에 남중부에서는 강평환(수원북중)이 마루(13.100점)와 안마(10.900점), 단체종합(290.790점)에서 정상을 차지해 3관왕을 차지했고, 여중부에서는 구효빈(경기체중)이 평균대(10.900점)와 개인종합(44.000점), 단체종합(140.400점)에서 1위를 차지해 3관왕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