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창-정지연 남녀부 3관왕 번쩍

2011.11.29 22:05:57 14면

男85㎏급-女69㎏급 인상·용상·합계 정상올라

임희창과 정지연(이상 고양시청)이 제9회 2011 아시아주니어클럽역도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3관왕을 합창했다.

임희창은 29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대회 8일째 남자부 85㎏급 인상에서 139㎏을 들어 루즈메토브(우즈베키스탄·135㎏)와 사파르겔(투르크메니스탄·130㎏)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어 용상에서도 187㎏을 들어올리며 루즈메토브(181㎏)와 사파르겔(160㎏)을 제치고 1위에 오른 임희창은 합계 326㎏으로 루즈메토브(316㎏)와 사파르겔(290㎏)을 여유롭게 꺾고 정상에 등극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여자부 69㎏급에서는 정지연이 인상에서 87㎏, 용상에서 108㎏을 기록해 합계 195㎏로 모미노바(136㎏)와 하이토바(120㎏·이상 우즈베키스탄)을 가볍게 따돌리고 대회 3관왕에 등극했다.
하지은 기자 hje@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