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나무 톱밥 활용 느타리 버섯 재배기술 개발

2011.12.05 19:50:42 6면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은 버섯수출연구사업단과 공동으로 인도네시아산 활엽수톱밥을 활용해 느타리버섯을 재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느타리버섯을 재배하는데 필요한 국내산 미루나무톱밥은 개체수의 부족으로 재배농가에 수급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도농기원과 버섯수출연구사업단은 지난 6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국내산 미루나무톱밥과 형태적으로 유사한 수종을 찾아 국내에서 중금속 및 농약안정검사를 실시한 후 재배실험을 추진했다. 이 결과 인도네시아산 활엽수톱밥이 기존 미루나무톱밥을 50%가량 대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기존보다 약 20% 이상 절감돼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도농기원은 예상했다.
김태연 기자 tyo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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