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는 지난 6일 오후 7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2011 용인시 가족생활체육콘서트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콘서트에는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과 이우현 용인시생활체육회장을 비롯, 시생활체육회 임직원과 생활체육 동호인,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마음과 함께 2011년도 가족 생활체육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국 전통의 사물놀이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콘서트에서 참가자들은 어르신라인댄스와 주부에어로빅스, 국학기공, 청소년 방송댄스 등 그동안 생활체육지도자에게 배운 여러 종목들을 신나는 음악과 함께 경연 발표 형식으로 진행됐고, 동호인들의 노래자랑 시간과 다양한 상품이 마련된 각종 시상식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한 해동안 생활체육에 관심갖고 열심히 준비하고 활동해 주신 동호인분들에게 매우 감사한다. 생활체육과 함께 내년에도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