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출 줄고 제조업·건설투자 늘고

2011.12.11 20:05:07 7면

지난 10월 경기지역의 수출은 감소세로 돌아섰으나 제조업의 생산과 소비, 건설투자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경기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10월 중 경기지역 제조업 생산은 자동차와 금속가공제품, 음향통신 등의 호조에 힘입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8.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소비도 패션용품 등을 중심으로 동년동월 대비 4.3% 증가했고, 건설수주액 역시 112.8% 늘었다.

이와 함께 건축허가 면적은 52.8%, 건축착공 면적은 38.4% 증가했다.

하지만 10월 도내 수출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9% 줄었으며, 특히 반도체 수출은 16.6% 감소했다.

취업자 수 증가는 지난 9월 10만명에서 10월 13만명으로 확대됐다.
김태연 기자 tyo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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