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야구 꿈나무에 장학금

2011.12.13 16:07:08 15면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15일 오전 11시30분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대한야구협회와 공동으로 제2회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SK는 지난해부터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와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초·중·고 꿈나무 21명을 선정해 총 3천6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고등학생 중에서는 올해 전국대회에서 78⅔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1.25의 성적을 기록한 천안 북일고 투수 윤형배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고 김해 삼성초등학교 권영호와 서울 덕수중학교 정용우가 각각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문 대상에 뽑혀 각각 3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하지은 기자 hj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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