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스타 선수’ 영입 추진

2011.12.15 21:20:25 14면

수원시가 ‘얼짱 수영 스타’ 정다래를 비롯해 스타 선수 영입에 나섰다.

수원시체육회는 15일 2012년도 수원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구성 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선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체육회가 발표한 영입 종목은 수영 1명, 레슬링 3명, 유도 2명, 배드민턴 2명, 태권도 5명, 조정 4명을 비롯 20개 종목 50여 명의 선수로 정다래(서울시청·수영)와 이무용(성균관대·육상), 진경욱(상무·레슬링) 등 스타급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선수 영입은 지난달 말 단행한 구조조정에 이어 이뤄진 것으로 앞으로도 선수 영입은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은 기자 hj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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