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홍미라 의장이 올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 유공자로 뽑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홍 의장은 2002년 제4대 의원으로 선출된 이래 2010년 3선에 성공했다.
홍 의장은 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새터민, 이산가족,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에 대한 정책개발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각종 지원정책 발굴에 앞장섰다.
평소 홍 의장은 지역사회의 통일의지 결집과 상생, 공영의 평화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