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육감, 정현에 장학금 전달

2011.12.21 21:48:57 14면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9일 교육감실에서 2011 오렌지볼 국제주니어 테니스대회 16세부 남자 단식 우승자인 정현(수원북중)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은 한국인 최초로 오렌지볼 국제주니어 테니스대회 16세부 남자 단식 경기에서 정상을 차지한 정현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정현의 학부모이자 도테니스협회 전무이사를 맡고 있는 정석진씨와 수원북중 신광철 교장, 김만중 테니스 감독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 교육감은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세계적인 선수가 돼 경기도의 위상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하지은 기자 hj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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