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태권도협회가 28일 오후 6시 수원 호텔리츠 컨벤션 웨딩홀에서 ‘2011년도 경기도태권도협회 송년 동호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태권도협회 박윤국 회장과 김경덕 상임부회장, 한상수 사무국장,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 도내 31개 각 시·군 지부 전무 및 회장,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와 시상식, 회장 인사말, 내빈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시상식에서 송남정 심사분과위원회 제3수석부위원장과 박수경·이용화 심판원 등 3명은 올 한해 도태권도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박윤국 회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박윤국 회장은 “이 모임이 올해 힘들었던 것들을 모두 떨쳐낼 수 있는 송구영신의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다가오는 임진년에는 도태권도협회가 경기도를 넘어 전국에서 으뜸가는 협회가 되도록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