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영 거부자 대체복무 국민 절반이상 부정적

2012.01.01 20:44:04 1면

입영·집총거부자를 대상으로 한 대체복무 허용에 대해 국민 절반 이상은 여전히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다만 부정적 여론이 조금씩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방위 소속 민주통합당 신학용(인천 계양갑) 의원이 병무청으로부터 제출받아 1일 공개한 대체복무 허용 여론조사 결과 찬성한다는 답변은 43.5%, 반대한다는 의견은 54.1%로 각각 조사됐다.

조사대상 2천명을 대상으로 구랍 11월18~30일까지 조사한 결과다. 병무청이 지난 2008년 12월 발표한 여론조사에는 대체복무 허용에 찬성과 반대하는 의견이 각각 28.9%와 68.1%였다.
채영두 기자 samplezz@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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