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公 시무식 김춘선 사장 밝혀

2012.01.02 18:43:26 23면

인천항만공사는 2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2012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김춘선 사장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으며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인천항이 초일류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한 질적성장을 다지는 첫 해가 돼야 할 것”이라고 새해 경영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이 사장은 “인천항이 초일류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미래의 불확실성에 적극적으로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현재의 수익구조를 냉정히 검토해 만일 우리의 지속성장에 저해된다면 기존 사업모델도 과감히 포기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초일류 인천항이 되기 위해서는 초일류다운 생각과 행동이 필요하다”며, “기본과 원칙은 최우선의 가치로써, 기본과 원칙의 준수하고 제도와 법의 틀 안에서 무한책임을 가지고 행동 할 것”을 당부했다.
채영두 기자 samplezz@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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