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박진만과 재계약

2012.01.04 21:09:26 20면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유격수 박진만(36)과 지난해와 같은 2억5천만원에 올 시즌 연봉 재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1996년 프로에 데뷔한 박진만은 통산 6차례나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베테랑이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고향팀 SK 유니폼을 입고 10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0과 79안타, 6홈런, 39타점을 기록했다.
하지은 기자 hj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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