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청 공무원들 10년째 사랑의 손길

2012.01.09 19:10:05 10면

하남시청 공무원들의 사랑의 손길이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시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봉사모임 ‘사랑의 후원회’는 지난해 2천382만3천원을 모금,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후원회는 지난 2001년부터 10년 동안 연 인원 1천483명에게 모두 1억4천600여 만원을 지원했다.

시청 공무원 288명이 참여하고 있는 사랑의 후원회는 매달 자신의 급여 중 일정액을 기부해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사랑의 후원회 관계자는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로서 책임과 사회적 약자를 돕기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leed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