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새마을 부녀회·협의회는 최근 각각 정기총회를 갖고 윤미애(51), 유병윤(58)씨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윤미애 회장은 “그동안 부녀회가 활발한 활동으로 잘 운영이 됐기 때문에 그 보다 더 잘해야 된다는 중압감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 회장은 신장2동 전 부녀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유병윤 회장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한 지 10여년이 된 것 같은데 시 협의회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보다 더 왕성한 봉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천현동 전 새마을협의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시 화훼연합회장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