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야생동물 피해방지 시설 설치비용 지원 추진

2012.01.31 18:47:08 8면

양평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사업비 1억900만 원을 들여 태양열 전기목책기, 철선울타리 등 시설물 설치에 농가당 최대 198만원까지 지원한다. 자부담은 40%다.

군은 2월10일까지 군청 환경관리과 및 해당지역 읍·면사무소를 통해 희망 농가 신청을 받아 현장확인 등을 거쳐 피해 농가중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 피해예방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지원대상 우선순위는 매년 반복적 피해 발생에 따른 피해보상금을 신청한 농가, 기존피해예방시설 신청자중 미지원 농가, 애생동물 포획허가 및 의뢰 신청농가, 특용작물 재배농가 등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및 재산상 피해가 최소화 될수 있도록 국.도비를 최대한 확보해 피해방지시설물 확대·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810농가에 16억800만 원의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를 지원했다.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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