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새당명 새누리당 결정

2012.02.02 20:55:28 1면

한나라당이 새 당명을 새로운 세상, 새로운 나라를 뜻하는 ‘새누리당’으로 결정했다.

이로써 1997년 11월 신한국당에서 간판을 바꿔단지 14년3개월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2일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이라는 새 당명은 오는 9일 상임전국위, 13일 전당대회 수임기구인 전국위원회 의결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이름을 바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름을 바꾸고 나서 얼마나 잘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면서 “당명이라는 것은 국민의 지지와 믿음 속에서 그 힘이 나오기 때문에 앞으로 국민의 지지와 믿음, 신뢰를 얻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지난달 27일부터 나흘간 새 당명의 국민공모를 실시해 총 9천211건(복수응모 포함시 1만건 이상) 응모작을 접수했으며, 이 가운데 전문가 분석 및 당내 의견수렴을 통해 후보작을 새희망한국당, 한국민당, 새누리당 3개로 압축한 뒤 이날 비대위에서 최종 확정했다.

비대위는 이날 회의에서 미래희망연대(옛 친박연대)와의 합당을 공식 확정했다.

또 과거 정치경력 및 ‘거짓말 해명’ 논란 끝에 공직후보자추천위원에서 중도 낙마한 진영아 ‘패트롤맘’ 회장 자리는 공석으로 두기로 했다.
임춘원 기자 lcw@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