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전4.11총선] 남경필 ‘사병월급 인상안’ 野 주자들 비난

2012.02.05 19:27:45 3면

이대의 민주통합당 수원팔달 예비후보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남경필 예비후보의 ‘군 사병 월급 50만원 인상’을 당 비상대책위원회에 제안한 것에 대해 “현역 중진의원으로 해서는 안 될 무책임한 총선용 포퓰리즘적 발언”이라고 비난했다.

황희 민주통합당 안산 단원을 예비후보도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자신의 군 제대퇴직금 제도를 고스란히 베낀 ‘표절 정책’이라고 비난한 뒤 “남경필 의원 등 새누리당이 추진키로 한 사병월급 인상안은 이미 본인이 발표한 군 퇴직금 제도를 앞뒤만 바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생산을 전제하지 않은 소비적 복지는 국가의 경제적 기반을 부실하게 해 결과적으로 국민의 삶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는 선동적 공약”이라며 “남북이 극명하게 대치하고 있는 분단 상황에서 의무적 병역문제를 선거용으로 끌어들이는 행위는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황 예비후보는 “남경필 의원이 말한 사병월급 적금식 인상안은 새누리당이 최초 발표한 내용에서 수정보완된 군 퇴직금 제도로 볼 수 있다”면서 “무상급식은 포퓰리즘으로 몰아세운 당이 무상급식보다 큰 예산이 투입되는 사병월급 인상을 내세우는 일관성없는 태도는 반값등록금 당시의 태도와 같다”고 말했다.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