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署, 결혼 이주여성·외국인근로자 범죄예방 교실

2012.02.21 19:09:37 10면

 

광주경찰서는 지난 17일과 20일 광주시 경안동 소재 광주이주민센터를 방문,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외국인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했다.

스리랑카 등 외국인근로자 15명과 베트남 등 결혼이주여성 15명, 외국인근로자 10명 등 총 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모르면 저지르기 쉬운 범죄유형, 생활 속 범죄피해유형 및 예방요령’ 등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는 3월 G50회의와 4월 총선을 대비해 외국인근로자들에게 ‘흉기 등 소지금지 홍보전단’을 배부하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기도 했다.

이날 범죄예방교실에 참석한 결혼이주여성들은 한국의 실생활과 밀접한 범죄 유형과 예방요령에 대해 들은 후 평소에 궁금한 내용들에 대해 질문하는 등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종민 보안계장은 “결혼이주여성들과 외국인근로자들은 한국문화와 법률에 서툴러 자신도 모르는 사이 범법자가 되거나 범죄피해자가 될 수 있다”며 “사전에 다양한 정보와 상식을 체류외국인들에게 지속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실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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