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한 그는 “개발제한구역의 합리적인 조정과 개발, 인재양성을 위한 지역 교육의 강화, 수도권의 이점을 살린 대형아트홀 등 문화컨텐츠 개발에 역점을 두겠다”며 “하남시를 녹색성장 특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당내 경선에서 최선을 다해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지만 경선에 패배한다면,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면서 공천 승복을 약속했다. 그는 힘찬 변화와 강한 하남을 만들기 위한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윤 전 의원은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하남시장에 출마했으나, 낙선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