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방일초교 학교숲 조성사업 다음달 공사돌입

2012.02.23 19:26:53 9면

가평군은 어린이와 주민들에게 쾌적한 교육·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학교숲이 조성되는 대상은 설악면 방일초등학교로 6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다양한 나무를 심어 다양성이 풍부한 환경친화적인 공간을 이루게 된다.

또한 간이쉼터, 의자 등 편의시설과 숲 해설판, 수목 이름표 등을 설치해 생태학습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에는 부족한 녹지공간 확충으로 쾌적한 환경을 확보하게 된다.

6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 사업은 실시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3월부터 공사를 시작, 5월말에 마무리해 학교를 초록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초록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될 방일초등학교는 산소탱크지역 가평군의 남단에 위치한 70년의 역사를 가진 사랑과 감동이 가득한 행복한 학교로 70여 어린이들이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으로 꿈을 키워가고 있는 인재산실이다.

특히 방일 물, 별, 숲생태 체험교실과 오아시스 공부방 등 특색있는 교육과 뮤지컬 공연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학교운영으로 희망의 샘이 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대상지로 선정된 방일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현황조사 및 실무협의 결과 등을 반영한 설계용역을 완료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들에게는 녹색쉼터를, 어린이들에게는 자연체험과 생태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정서함양과 애향심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학교 숲이 아이들에게는 자연학습과 인성개발의 장을, 주민에게는 쉼터와 소통 통합의 장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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