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전4.11총선] 문학진 “하남, 친환경 자족도시로”

2012.02.26 20:11:43 3면

민주통합당 문학진(하남) 의원은 26일 “전자상거래 물류단지 유치, 이성산과 덕풍골 사이의 생태녹지축 복원, 미사리 테마파크 조성 등을 통해 하남을 친환경자족도시로 발돋움시키겠다”며 공약을 발표했다.

문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하남시 대부분이 개발제한구역과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까닭에 신규기업 입지와 공장 유치가 불가능해 지방세수와 일자리가 부족하다”며 이같이 약속했다. 그는 특히 “재정자립도가 48%에 불과한 현실에서 2016년 35만명이라는 인구증가 계획만 있을 뿐 일자리와 세수 기반이 갖춰지지 않아 친환경자족도시라는 미래비전을 위한 대비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하남의 고용과 재정을 튼튼히 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 본사를 유치하고 동시에 천연·교산동 친환경물류단지를 전자상거래 물류단지로 조성해 수도권 동북부의 물류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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