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서 통합진보당 하남 예비후보는 27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두 번째 서민정책 제안으로 카드수수료 인하와 1%상한제 도입을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구 예비후보는 “높은 카드수수료로 인해 중소상인들의 생존권은 벼랑끝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1%상한제 도입 ▲가맹점 간 수수료율 차별 해소 ▲원가내역 공개 및 표준내역에 근거한 산정기준을 법제화 ▲수수료심의위원회 구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중소상인들을 살리기 위한 정책을 만들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지역 선순환 유통물류체계방안 모색 등 진보적 정책의 제안과 실천을 약속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