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봄 기운 맞으러 성남 가볼까

2012.03.05 19:13:24 10면

성남시 율동자연공원, 탄천 등이 봄기운을 맞아 많은 시민이 즐겨찾아 봄철 시민 명소로 매김되고 있다.

5일 시민 등에 따르면 9℃ 안팎의 기온을 보인 이날 아침부터 분당구 율동소재 율동자연공원과 성남신구도시를 흐르는 탄천 등의 산책로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시민명소 임이 돋보였다.

율동자연공원은 분당구 율동에 호수를 중심으로 30만8천여㎡를 조성했고 특히나 호수주변 2.5km에 이르는 갈대가 있는 산책로는 인근 분당동, 서현동 주민들이 가족단위로 삼삼오오 즐겨찾아 걷는 코스로 유명하다.

주변 산림, 갈대밭, 1천여대 수용 대형 주차장에 책테마파크, 어린이놀이터 시설들도 갖춰 봄나들이 산책로로 제격이다.

탄천은 용인시 기흥구에서 발원해 분당구~중원구·수정구를 거쳐 한강으로 이어지는 시 중심하천으로 주변의 아파트 등 주택 주민들이 하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즐겨 찾는다.

장모(47·회사원·분당동)씨는 “휴일이면 즐겨 율동공원을 찾아 걷는데 걸을 때마다 새롭다”며 “도심 한적한 곳 호수가의 산책로 너무 좋다”고 말했다.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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