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농가 경영회생지원 경기농어촌公, 농지매입

2012.03.05 19:16:44 14면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올해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에 3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어려움에 처한 농가들이 경영회생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공사 경기본부는 지난달 29일 경영회생 지원적격자 선정을 위한 제1차 농지은행심의위원회를 열어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선정된 22농가(부채금액 126억원)를 대상으로 감정평가를 거쳐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신청 대상은 최근 3년 이내 한해·수해 등 농업재해로 인한 피해율 50% 이상인 농업인과 금융기관 또는 공공기관에 대한 부채가 3천만원 이상인 농업인이다.

매입대상은 지목이 논, 밭, 과수원인 농지와 유리온실, 축사, 버섯재배사 등 농지에 부속된 농업인 시설물이며, 감정평가 금액으로 매입한다.

또 매입한 농지는 그 농지를 판 농업인이 7년에서 최장 10년간 농지매도 가격의 1% 이내의 임차료로 임차해 영농하게 되며 임대기간 만료 후 농가가 농지 환매 시, 감정평가 금액과 정책금리인 연리 3%의 가산금액 중 낮은 가격으로 다시 사가게 된다.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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