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전4.11총선] 신장용 “당수·입북동 중학교 신설”

2012.03.11 20:35:17 3면

신장용 민주통합당 수원을(권선) 예비후보는 11일 “수원 당수동과 입북동 학부모, 학생들을 위한 중학교 신설방안을 마련,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당수동·입북동 주민들이 중학교가 원거리에 있어 불편을 겪고 있다”며 “당수동·입북동은 서수원 외곽에 위치, 대중교통이 불편한데다 통학용 버스나 승합차의 경우도 운행을 꺼리고 있고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권선구는 수원비행장 이전 등 지역현안 문제가 산적해 있다”며 “특히 권선지역 외곽에 위치한 당수동·입북동은 초등학교는 있지만 중학교가 없어 학부모, 학생들이 불편을 겪으며 지역을 떠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 예비후보는 “기준 학급수가 모자라 당수중학교 신설이 미뤄지고 있는데 중학교가 들어서면 주민은 더 늘어날 것”이라며 “주민들의 통학 불편을 없애기 위한 우선 대책을 마련하는 등 중학교 신설 문제를 단계적으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수우 기자 ksw1@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