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체육관·국민센터 들어선다

2012.03.15 19:35:13 9면

 

구리시민들의 생활체육과 여가활동을 위한 체육관이 들어선다.

구리시는 교문동에 다목적체육관과 인창동에 국민체육센터건립공사를 착공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리시체육관 인근인 교문동 157-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다목적체육관은 총사업비 255억 원을 들여 지상3층 지하2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1층과 지상1층에는 50m 수영장 5레인, 25m 수영장 4레인, 어린이풀장이 들어서고, 지상2층 볼링장 18레인, 스쿼시 코트 3면, 지상3층에 농구, 배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의 다목적코트가 조성된다.

다목적체육관은 오는 2014년 1월 완공될 예정이며 생활체육활성화 및 엘리트체육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창동 622-28번지 일대에 지상2층 규모로 들어서는 국민체육센터는 지상1층 배드민턴장 5면, 지상2층 실내 게이트볼장 1면, 실외 게이트볼장 1면 등 체육공원이 조성된다. 국민체육센터는 오는 2013년 4월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족한 체육시설이 대폭 확충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 여가활동과 생활체육시설로 자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leed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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