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박’ 젖소용 명품 사료로 탈바꿈

2012.03.20 19:30:13 14면

옥수수의 부산물인 주정박이 명품사료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은 옥수수로 술을 만들고 남은 주정박을 효소 처리에 젖소에 먹인 결과, 산유량은 9.4% 늘고 원유 내 단백질 함량은 0.24% 높아졌다고 20일 밝혔다.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은 단백질 함량이 약 26%인 옥수수 주정박을 효소 처리해 한 마리당 1.1㎏씩 한 달 간 사료에 섞어 먹였더니 일일 산유량이 동일한 단백질 함량을 지닌 사료를 먹인 젖소에 비해 일일 산유량이 1.89㎏ 증가하고 우유 내 단백질 함량은 0.13㎏ 증가했다.

임동현 농진청 낙농과 연구사는 “단백질 분해효소를 이용해 사료 중 단백질을 저분자 구조로 파편화시켜 반추위 내 분해율을 개선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농진청은 앞으로 젖소의 우유 속 단백질 함량을 높이는 이번 기술을 목장형 유가공 농가에 활용될 수 있도록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