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단체, 北 3대세습 규탄 대북전단 살포

2012.04.15 19:31:22 7면

 

탈북자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은 고 김일성 주석의 출생 100주년인 15일 북한체제를 비판하는 내용의 전단을 북한으로 날려 보냈다.

이 단체 회원 40여명은 오전 10시께 파주시 임진각 망배단 앞에서 대북전단 20만장이 담긴 상자들을 대형 풍선 10개에 매달아 띄웠다.

이들 상자에는 미화 1달러 지폐 1천장, DVD 300장, 소책자 100권도 들어 있었다.

이 단체는 북한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사후 첫 생일인 2월 16일에도 임진각에서 북한의 3대 세습을 규탄하는 내용의 전단 20만장을 살포했다.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주민 2천만명이 굶주리고 있는데 북한은 1년치 식량에 해당하는 돈을 들여 로켓을 발사했다”며 “북한의 3대 세습과 광명성 3호 발사를 규탄하기 위해 전단을 보냈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jjh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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